GUTAI DICTIONAR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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벨 (아츠코 다나카)

다나카 아츠코는 1955년 제1회 구타이 미술전에 이 작품을 출품했다. 시청자가 카드의 "다나카 아츠코, 스위치를 자유롭게 켜라"라는 지시를 읽고 스위치의 버튼을 누르면 카드에 연결된 많은 금속 종이 순차적으로 울린다. 각 종의 특정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다르고, 그것들을 차례로 울리면 매우 정교한 형태의 표현이 만들어진다. 이 작품은 청각과 시각적 감각에 호소하는 효과를 낸다. 이 작품은 코드와 배선을 사용하며, 20개의 종이 각각 2미터씩 순서대로 울리도록 한 바퀴에 연결되어 있다. 이러한 재료들은 다나카의 후기 작품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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